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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그날들'로 조관우ㆍ임태경ㆍ김태우ㆍ테이ㆍ나윤권ㆍ신용재와 가창력 대결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갓6’ 조관우, 임태경, 김태우, 테이, 나윤권, 신용재와 세상 어디에도 없던 ‘초유의 대결’을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8회에서는 TOP6가 보컬의 신이라 불리는 남자들, god(갓)6를 맞아 ‘성덕 팬심’을 열렬히 고백한 데 이어, 역대급 대결을 통해 넘사벽 귀호강을 선사한다.

TOP6는 오프닝에서 갓6 멤버가 한 명씩 나올 때마다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들의 학창 시절을 감성으로 물들였던 우상들을 코앞에서 마주하게 되자, “이 노래를 직접 들을 줄이야!”라고 황홀경에 빠지는가 하면 “이 노래 정말 좋아한다”라며 연신 ‘찐’ 팬심을 쏟아냈다.

▲'사랑의 콜센타' (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사진제공 = TV CHOSUN)
무엇보다 TOP6는 갓6와의 각별한 인연들을 공개해 현장을 들썩였다. TOP6 한 멤버가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팬심을 전했던 이야기를 고백하자, 다른 멤버가 갓6 멤버 노래에 가이드 녹음을 했던, 꽁꽁 숨겨뒀던 비하인드를 털어놓은 것. 더욱이 또 다른 TOP6 멤버는 데뷔 전에 갓6 한 멤버에게 장난 전화를 걸어 직진 팬심을 고백했다는 일화를 밝혀 TOP6-갓6 멤버들 간의 남다른 인연을 증명했다. 과연 TOP6와 각별한 인연을 가진, 갓6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발라드를 접수한 갓6 멤버들은 ‘트롯의 맛’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보컬의 신’답게 갓6 멤버들이 세상에 없던 ‘뉴(NEW) 트롯’ 장르를 창출했던 것. 신용재는 R&B와 트롯이 컬래버한 ‘신개념 고퀄리티 트롯’을 선보여, 김태우로부터 “신용재 씨가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트롯신 TOP6와 좀처럼 볼 수 없던 보컬 신, 갓6의 트롯 한 판 승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 (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사진제공 = TV CHOSUN)
제작진은 “대한민국 트롯 부흥기를 이끌며 트롯 대세로 등극한 TOP6와 발라드 보컬리스트 갓6가 역대급 무대로 최고의 안방 콘서트를 이뤄낼 것”이라며 “두 팀이 트롯으로 대동단결하게 될 ‘갓6 특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8회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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