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미얀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인레 호수의 인따족, 슈웨미에트만 사원, 포파산, 타웅 칼랏 사원 등 미얀마의 다양한 문화을 만나본다.
17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얀마를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미얀마(사진제공=KBS 1TV)
미얀마 남동부에 위치한 카야주는 해발 1,200미터에 위치한 로이코를 주도로 두고 있다. 로이코의 뾰족한 바위산 위에 세워진 타웅 크웨 사원에서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미얀마의 시원한 바람을 느껴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미얀마(사진제공=KBS 1TV)
카야주에는 다양한 소수 민족이 살아가고 있다. 독특한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반기는 카얀족 마을에서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미얀마(사진제공=KBS 1TV)
미얀마 북동부에 위치한 인레 호수는 사람들이 물 위에서 살아가는 수상마을로 미얀마 중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로 꼽힌다. 천 년 전부터 호수 위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얻으며 살아가고 있는 인따족과 많은 소수민족들을 만나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미얀마(사진제공=KBS 1TV)
미얀마의 소도시 피에의 슈웨미에트만 사원에서는 부처님이 안경을 쓰고 있는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과거 이곳을 지배하던 왕과 얽힌 특별한 불상을 보러 간다.
미얀마의 정령신앙 ‘낫’의 고향이라 알려진 포파산은 미얀마 사람들에게 꼭 한 번은 참배해야 할 성스러운 장소라고 한다. 이곳에서 777개의 계단을 올라 산봉우리 정상에 솟아 있는 신비로운 타웅 칼랏 사원을 보러 간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미얀마(사진제공=KBS 1TV)
미얀마 서부에 위치한 민닷은 산으로 도시가 둘러싸여 사람들의 접근이 힘든 만큼 이곳에 살고 있는 친족의 고유문화가 잘 유지되고 있다. 이곳에서 얼굴 전체에 문신을 새긴 친족 여인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