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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김민경, 김대희 중매 나선다X'어사 정약용' 원기준, 역병ㆍ미궁의 살인 파헤친다(천일야사)

▲‘천일야사’(사진제공=채널A)
▲‘천일야사’(사진제공=채널A)
김민경이 ‘직업실록’에서 조선시대 '매파'로 변신해 김대희의 중매를 맡고 원기준, 임대호가 ‘조선 명탐정 정약용’에서 역병으로 인해 벌어진 미궁의 살인 사건을 다룬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천일야사’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에피소드로 역사 속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만난다.

◆조선의 매파 김민경, 최초로 중매에 실패한 사연은?

‘직업실록’을 통해 김민경이 선보일 첫 번째 캐릭터는 바로 ‘매파’다. 조선 시대의 매파는 결혼 상대자 물색부터 혼례의 전 과정에 관여하는 혼인의 중심에 섰던 존재. 김민경은 혼인 성사율 100%를 자랑하는 최고 실력자로 등장하는데 독수공방하는 양반 김대희의 중매를 맡으며 경력에 금이 갈 큰 위기를 맞는다. 어떻게든 혼인을 성사시키려는 매파 김민경과 중매를 거부하는 김대희의 대립이 극의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천일야사’(사진제공=채널A)
▲‘천일야사’(사진제공=채널A)
◆현실과 똑 닮은 조선판 전염병 ‘역병’의 습격. 그 속에 감춰진 충격적인 살인

원기준, 임대호의 주연의 추리수사극 ‘조선 명탐정 정약용’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의술이 낙후돼있던 조선을 아비규환으로 만든 전염병 사태에 얽힌 에피소드를 다룬다. 당시 조선에서는 강력한 역병의 전파로 수십만 명의 백성이 속수무책으로 목숨을 잃었다. 특히 평안도 지역의 상황이 매우 심각했는데 한 마을에서는 역병으로 인한 살인사건까지 벌어지면서 정약용이 사태 수습을 위해 파견된다. 하지만 격리되어있던 환자들이 집단으로 목숨을 끊고 무증상 역병환자까지 발생하며 마을은 일대 혼란 속에 빠지게 된다.

사실은 크나큰 음모가 숨겨져 있던 이 사건을 어사 정약용과 수사관 임대호가 과연 해결할 수 있을지, 그 결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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