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송소희(사진제공=MBC)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송소희, 바비킴, 다이나믹듀오 개코, 적재가 출연해 '쇼 음악 언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페셜 MC 이적은 "송소희가 대학교 재학생들 사이에서 불리던 별명이 있다"라고 질문했다.
송소희는 "닭발을 좋아한다. 특히 백종원 선생님이 하시는 포차 닭발을 좋아한다"라며 "포차가 집앞이라 자주 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에 '송소희 학교에 맨날 나온다는데 나만 못보냐'라는 질문이 있었고 베스트 답변으로 포차가면 만날 수 있다. 어제도 닭발 먹고 있더라고 써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적은 "술도 마시냐"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술 좋아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송소희는 "좋아하지 않는다. 20살 때 너무 많이 마셔서 21살부터 잘 안마셨다"라며 "20살 때 처음 겪는 신세계에 취해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마셨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