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여수 풀빌라 정석용 임원희(사진제공=SBS)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원조 로고퀸 김정은이 3년 만에 다시 출연해 어머님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정석용의 생일을 맞아 ‘짠셔리’ 여행을 떠난 임원희와 정석용은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를 먹고 3단 생일 케이크까지 준비해 감동을 주었다. 두 사람은 명품 식사를 했지만 아쉬움에 숙소에서 돌게장과 막걸리로 2차를 즐겼다.
임원희는 “올해 우리가 함께 한 게 많았으니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가 되지 않을까”를 넌지시 꺼냈다. 이에 석용은 "시상식 자체를 처음 간다(만약 간다면). 하지만 첫 상으로 너와 커플상을 받고 싶지 않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미우새' 김정은'(사진제공=SBS)
김희애, 고소영, 이혜영과 절친인 김정은은 "김희애 씨는 배우로서, 여자로서 롤모델 같다. 귀여운 모험가이다. 소영 언니는 똑순이다. 혜영 언니가 없으면 재미없다. 분위기 메에커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만나면 다들 본인 이야기 하느라 남편 이야기를 할 시간이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