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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여수 풀빌라 정석용-임원희 '티격태격'…'결혼' 김정은, 남편 5개월 만에 만났다

▲'미우새' 여수 풀빌라 정석용 임원희(사진제공=SBS)
▲'미우새' 여수 풀빌라 정석용 임원희(사진제공=SBS)
'미우새' 여수 풀빌라에서 정석용과 임원희가 생일파티를 즐기며 티격태격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원조 로고퀸 김정은이 3년 만에 다시 출연해 어머님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정석용의 생일을 맞아 ‘짠셔리’ 여행을 떠난 임원희와 정석용은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를 먹고 3단 생일 케이크까지 준비해 감동을 주었다. 두 사람은 명품 식사를 했지만 아쉬움에 숙소에서 돌게장과 막걸리로 2차를 즐겼다.

임원희는 “올해 우리가 함께 한 게 많았으니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가 되지 않을까”를 넌지시 꺼냈다. 이에 석용은 "시상식 자체를 처음 간다(만약 간다면). 하지만 첫 상으로 너와 커플상을 받고 싶지 않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미우새' 김정은'(사진제공=SBS)
▲'미우새' 김정은'(사진제공=SBS)
김정은은 “홍콩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기간이 길다 보니 최근 5개월을 못보게 되었다”며 "5개월을 못 보다 다시 만나니 깨를 볶기 시작했다. 딴 남자 같이 어색하면서도 떨리고 설렜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또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이 이태성과 영화 ‘사랑니’에서 무려 18시간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찍기 전 와인을 너무 많이 마셔서 리드를 잘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고백했다.

김희애, 고소영, 이혜영과 절친인 김정은은 "김희애 씨는 배우로서, 여자로서 롤모델 같다. 귀여운 모험가이다. 소영 언니는 똑순이다. 혜영 언니가 없으면 재미없다. 분위기 메에커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만나면 다들 본인 이야기 하느라 남편 이야기를 할 시간이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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