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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ㆍ던밀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출연…시크 래퍼로 변신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사진제공=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사진제공=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 힙합씬의 노부부, 래퍼 넉살과 던밀스가 찾아온다.

12일 방송되는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2회에서는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듯한 케미로 일명 ‘국힙(국내 힙합) 노부부’라 불리는 래퍼 넉살과 던밀스가 옷에 대한 고민을 안고 기쁨라사를 방문한다.

지난 방송에서 배정남은 마른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코디를 시작으로 KCM에게는 과거의 패션을 청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알려주는 등 전문적인 눈썰미와 손길로 손님들의 옷 고민을 해결했다. 이 과정에서 손님을 위한 직언은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배정남의 촌철살인 멘트는 계속된다. 무엇보다 배정남은 귀여운 분홍색 비니를 쓰고 온 던밀스를 보며 시크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넉살에게 옷을 입혀주던 중 탈의실 밖으로 나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넉살과 던밀스는 어떤 옷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배정남의 패션 솔루션을 받고 재탄생한 국힙 노부부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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