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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사리셀카에서 만나는 오로라, 눈의 나라 핀란드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퓌야 루오스토 국립 공원, 겨울 휴양지 사리셀카의 오로라를 만나러 '세계테마기행'이 눈의 나라가 펼쳐진 설원 핀란드로 떠난다.

14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온 사방에 쌓인 눈, 새하얀 침엽수림, 대지를 뛰어다니는 허스키. 이 모든 것을 갖춘 눈의 나라 핀란드로 떠난다.

북위 66° 33′ 북극권으로 향하는 관문, 로바니에미(Rovaniemi)에서 북극권 통행증을 받으며 설원의 낭만이 시작된다. 겨울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루오스토(Luosto)에서 설피를 신고 핀란드 최초의 국립 공원 퓌야 루오스토 국립 공원(Pyhä-Luosto National Park)으로 향한다. 가이드 아르뚜리 씨와 함께 설원의 한가운데에서 눈으로 짓는 원주민들의 임시거처 퀸지(Quinzhee) 만들기, 이동식 사우나 텐트에서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얼음 호수에 뛰어드는 특별한 도전기가 펼쳐진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겨울 휴양지 사리셀카(Saariselka)에는 이 겨울을 제대로 즐기는 잉꼬부부가 산다. 영하 42℃의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이중 현관 구조를 구경한 뒤, 부부와 함께 ‘스노모빌’을 타고 설원을 달린다. 원주민 사미족을 소개받아 순록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엿본다. 그리고 물 위에 둥둥 뜨는 방수복을 입고 호수 위에 누워 오로라를 보는 짜릿한 모험까지 이것이 바로 꿈꾸던 설원의 세계.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노르웨이에 위치해 있지만 18C에 핀란드인이 정착하여, 핀란드 전통이 남아있는 뷰고니스 (Bugoynes)로 떠난다. ‘작은 핀란드’라고도 불리는 이곳에는 겨울왕국 엘사가 살고 있다?! 엘사와 함께 즐겨보는 핀란드식 사우나. 80℃에서 즐기는 오두막 사우나, 그 후에 차가운 바다에 입수. 짜릿한 겨울, 설원의 판타지를 온몸으로 느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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