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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이승환ㆍ이날치ㆍ크라잉넛 등…랜선 뮤직페스티벌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 개최

▲가수 이승환(비즈엔터DB)
▲가수 이승환(비즈엔터DB)
마포문화재단이 이승환, 이날치, 크라잉넛 등이 출연하는 랜선 뮤직페스티벌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을 개최한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3일 간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마포문화재단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랜선 뮤직페스티벌인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을 중계한다"라며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승환, 이날치, 크라잉넛 헤드라이너 3팀과 인디밴드 17팀의 무대를 릴레이로 볼 수 있는 공연이다"라고 14일 밝혔다.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은 공연을 기다려온 음악팬들을 위한 선물인 동시에 무대가 절실했던 뮤지션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승환, 이날치, 크라잉넛 등은 후배 뮤지션과 함께하는 무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들 헤드라이너 3팀을 포함한 ‘기프트 스테이지’에는 데드버튼즈, 메써드, 세이수미, 밴드데일, 실리카겔, 체리비가 나섰고 떠오르는 신예들로 채워진 ‘인디열전 스테이지’는 야차르, 구나잇, 성해빈, 서도밴드, 프리한, 별보라, 인생시망, 밴드화분, DOO, 사라플라이, 잭킹콩이 출연한다.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 라인업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 라인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로 진행된 랜선 뮤직페스티벌은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서울독립음악창작소(이하 창작소)에서 펼쳐졌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는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은 인지도 높은 대중가수부터 신예 뮤지션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무대가 사라진 뮤지션들을 지원함과 동시에 공연이 그리웠던 관객들이 집에서 만큼은 마음껏 떼창하고 환호하며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디 크리스마스 선물'은 공연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환경 보호의 의미도 담고자 환경운동연합 후원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엽서, 패브릭 달력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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