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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타는 스파이터 운동법ㆍ거꾸로 시계추 운동법, 정은지 폴댄스 세계챔피언의 속근육 단련법(나는 몸신이다)

▲'나는 몸신이다' 정은지(사진제공=채널A)
▲'나는 몸신이다' 정은지(사진제공=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폴댄스 세계챔피언 정은지가 '벽타는 스파이터 운동법', '거꾸로 시계추 운동법' 등 속근육 단련법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관절을 지키는 파수꾼 ‘속근육’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나이 든 사람은 물론 젊은 층까지 파고든 대한민국 관절 통증 1-2위! 바로 무릎 관절 통증과 어깨 통증이다. 2019년 기준 약 300만 명이 무릎 관절 통증으로, 약 240만 명이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이러한 관절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바로 ‘속근육’에 있다. 우리가 몸을 움직일 때 관절과 함께 관절을 보호하는 속근육을 사용해야 하지만, 최소한의 에너지로 움직일 수 있는 편한 방법을 찾다 보니 속근육은 쓰지 않고 관절만 무리하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주치의로 나온 재활의학과 정형희 전문의는 무릎과 어깨 통증을 잡기 위해 어깨 주변 근육과 내전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깨 관절은 최대 180도까지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관절이다 보니 가동 범위가 큰 만큼 불안정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위팔뼈, 날개뼈, 쇄골 세 개의 어깨뼈를 잡아주는 주변 속근육을 단련시켜 인대, 관절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무릎 통증을 잡기 위해서는 허벅지 안쪽에 있는 내전근을 강화시켜야 한다. 슬개골을 포함한 무릎 관절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내전근이 약해지면 움직일 때마다 관절에 마찰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나는 몸신이다' 정은지(사진제공=채널A)
▲'나는 몸신이다' 정은지(사진제공=채널A)
이날 방송에는 한국인 최초 폴스포츠 세계 챔피언 정은지 선수가 몸신으로 등장한다. 그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속근육을 단련시킨 것이 자신을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고 밝힌다. 탄탄한 어깨 근육과 내전근으로 감탄을 자아낸 정은지 몸신은 속근육 상태를 알아보는 간단한 폴스포츠 동작과 폴 없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속근육 단련법을 공개한다.

한편, 이날 ‘성원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앨범을 발표한 가수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시작부터 신곡 ‘돈 때문이야’를 열창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지만 종이 인형처럼 가녀린 몸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슬리피는 정은지 몸신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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