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문아' 장예원, 장예인 (사진제공=KBS2)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예원ㆍ장예인 아나운서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문제로 "BBC 올해의 여성 100인에 한국인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정은경 질병 관리청장. 그렇다면 올해의 여성 100인 명단의 첫 자리에 오른 사람은?"이란 문제가 출제됐다.
민경훈은 "올해 첫 출산 여성"이라 했고 김용만은 "다둥이 엄마"라고 했지만 오답이었다.
결국 힌트를 위해 장예원 장예인 자매가 개인기로 노래를 불렀다. 이에 제작진은 힌트를 줬고 결국 민경훈이 정답을 말했다.
제작진은 "이름없는 영웅 자리를 비워뒀다"라며 "세계 곳곳에서 다른이를 돕고자 희생한 많은 여성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그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리고자 첫 자리를 비워두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