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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ㆍ로운, 눈만 마주쳐도 피어나는 웃음꽃 '광대미소' 유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사진제공=JTBC스튜디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사진제공=JTBC스튜디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와 로운의 3단 아이컨텍 순간을 포착했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다. 배우 원진아와 로운이 각각 후배를 남자로 안 보는 선배 윤송아와 선배만 바라보는 완벽한 후배 채현승 역을 맡아 벌써부터 인생 케미를 기대케 하고 있는 작품이다.

2021년 1월 18일 대망의 첫 방송까지 33일을 남겨둔 가운데 이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다림을 달래기 위해 ‘삼삼데이’ 기념샷을 공개해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무엇보다 사진 속에는 윤송아(원진아 분)와 채현승(로운 분)의 바람직한 키 차이, 피지컬 차이는 물론 서로를 바라보기까지 그 간질간질한 기류가 고스란히 담겨 설렘을 배가한다.

채현승은 여유만만하게 자신을 올려다보는 윤송아에게 찬찬히 시선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의 팔이 자연스레 맞닿고 서로를 마주한 얼굴에 미소가 피어난 순간은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또한 장난기가 서린 채현승이 완전히 몸을 돌린 채 시선을 고정하자 웃음이 터진 윤송아의 모습 역시 광대미소를 유발, 이는 그의 존재가 그녀의 철옹성 같던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스며들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팀에서 사수와 부사수로 함께 일하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얽히고설켜 운명의 끈을 이어나가게 될지 이들의 워러밸 로맨스(Work&Love Romance)가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원진아와 로운의 은혜로운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2021년 1월 18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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