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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X오마이걸 아린, 도화새우ㆍ물렁가시붉은새우ㆍ가시배새우 울릉도서 독도 새우잡이 도전(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사진제공=SBS)
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등 독도 새우 3종을 잡으러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 박수홍이 울릉도 바다에서 수심 300m 아래로 간다.

2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는 개그맨 박수홍과 배우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이 ‘독도 새우’ 잡이에 도전한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방한 당시 청와대 국빈만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던 ‘독도 새우’는 독도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새우 3종을 아울러 부르는 이름으로 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를 뜻한다.

이상이는 “울릉도 가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독도 새우를 먹는 것”이라 밝히며 누구보다 ‘독도 새우잡이’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의욕도 잠시, 이상이는 처음 겪어보는 동해의 거친 파도에 극심한 멀미를 호소해 모두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반면, 홍일점 아린은 부산 출신답게 배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바다 소녀’임을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세 사람은 독도 새우잡이에 도전했다, 그러나 수심 약 300m 아래 해저 산맥에 서식하는 독도 새우를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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