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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전드 "2009년 배캠 출연 기억해" 레이첼 야마가타ㆍ카를라 브루니ㆍ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등 '그래도 음악이 있다'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사진제공=MBC)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사진제공=MBC)
존 레전드, 레이첼 야마가타, 카를라 브루니,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샤샤슬론 등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축하했다.

26일​ MBC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그래도 음악이 있다’를 방송했다.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집이나 스튜디오 등에서 영상을 촬영했다.

▲존 레전드(사진제공=MBC)
▲존 레전드(사진제공=MBC)
존 레전드는 "배캠 30주년 축하드린다. 2009년 한국에 갔을 때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던 것이 기억난다"라며 "하루 빨리 한국에 가서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게 계셔라. 새 앨범 'Bigger Love'가 여러분에게 사랑과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한 뒤 'I DO'를 노래했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축하드린다. 기념 방송에 함께 참여할 수있어 기쁘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뵐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Break Apart'를 불렀다.

그레이시 에이브럼스는 "저는 평새 아직 30년도 살아보지 못했는데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30주년이라니 축하드리고 정말 멋진 일인 것 같다"라며 "전세계가 굉장히 무섭고 이상한 시기를 지내고 있다. 가능하다면 집에 머무르고 마스크도 쓰고, 손도 자주 씻고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인터넷을 통해 서로 연결된다면 좋겠다. 서로 포옹하고 같이 맛있는 걸 함께 먹을 날을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Stay'를 열창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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