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각별한 기행' 문어국밥(사진제공=EBS1)
29일 방송되는 EBS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22년 넘게 전국을 여행하며 맛을 기록한 이우석 맛 칼럼니스트와 함께 ‘문어 국밥 로드’를 걸어본다.
속초에서 맛볼 수 있는 문어국밥의 탄생배경을 찾아 나선다. 먼저 식재료를 확인하기 위해 이우석 소장은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거진항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문어잡이 4년 차 젊은 선창 노현철 씨. 그와 함께 새벽 바다의 칼바람을 가르며 40개의 찌를 던져 조업을 시작한다. 크기가 크고 힘이 좋은 동해안의 피문어. 또한 그물이 아니라 낚시로 잡은 생물들은 스트레스 없이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단다. 갓 잡은 피문어 숙회의 맛은 어떨까?

▲'아주 각별한 기행' 문어(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