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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페루 안데스 고원ㆍ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 남미의 아름다움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페루의 수도 리마, 안데스 고원, 볼리비아의 티티카카 호수에서 남미의 아름다움을 만난다.

30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안데스를 품은 남아메리카의 나라, 페루(Peru)로 떠난다.

페루의 첫 여행지는 태평양 연안에 자리한 페루의 수도 리마(Lima). 리마의 중심에 위치한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을 거쳐 카야오(Callao) 벽화 거리를 걸으며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해발 4,000m 정도의 산악지대에서 서식한다는 알파카(Alpaca) 무리의 환영을 받으며 안데스 고원으로 발을 들인다. 드디어 도착한 해발 4,135m, 리마의 동남쪽에 위치한 고산 마을 아야팜파(Cerro Ayapampa). 아야팜파 마을에서 열린 잔치에 참석해 음식과 정을 나누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다음 여행은 페루와 국경을 접한 나라, 볼리비아(Bolivia)에서 펼쳐진다. 남미 최대의 담수호인 티티카카 호수(Lake Titicaca)를 따라 도착한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 도시 코파카바나(Copacabana). 코파카바나에서 해발 3,810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티티카카 호수의 전경을 감상해본다.

다시 차를 타고 향한 볼리비아의 행정 수도이자 최대 도시, 라파스(La Paz). 해발 약 3,600m.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로 알려진 곳이다. 볼리비아에서만 볼 수 있다는 여성 레슬링, 촐리타(Cholita)를 본 후, 눈의 향연이 펼쳐지는 라파스의 거리로 나선다. 매년 3월 라파스에서 개최되는 파세뇨 축제(Carnaval Paceño)로 거리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하다. 독특한 분장을 한 대규모 퍼레이드와 서로에게 뿌리는 눈 스프레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에서 남미의 열정만큼 뜨거운 시간을 함께 나눠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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