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사진제공=MBC)
29일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시상자로 지난해 대상 박나래와 배우 조인성이 시상자로 등장했다.
조인성은 "올 한해 MBC 예능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라며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지쳐계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도 드리고 힘든 시기에 많은 예능인분들 덕분에 웃을 수 있었다.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축하를 하고 싶은 마음에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줄 수 있냐"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구해줘 홈즈는 어떻냐"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나중에 독립을 하게 된다면 나가겠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