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파이터' 서정희, 서동주(사진제공=MBN)
30일 방송된 MBN '트롯파이터'에 서정희가 출연했다.
서정희는 "트로트를 사랑하고 노래를 사랑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C 김용만은 "여러분 아마 많이 놀라실 것이다. 서정희 씨 연세가 저보다 7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내일 모레 6자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손헌수는 "그럼 진성 선생님보다 누나시냐"라고 했고 진성은 "누나는 아니고 아마 저랑 동갑이시거나 한 살 어리실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서정희는 "친구할게요"라고 답했다.
이어 서정희는 장윤정의 '꽃'을 열창했고 딸 서동주가 등장해 꽃다발을 안겼다.
서동주는 "엄마가 어느날부터 트로트에 미쳤다"라며 "트로트 대가들이 계시는데 엄마가 왜 나가냐라고 했다. 오늘 보니까 하길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뽕파고는 "흔들리는 음정과 고음에서 조금 불안했다"라며 87점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