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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목쩌우 민족 문화 축제ㆍ메콩강 새우잡이, 일상 속 행복 찾는 베트남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목쩌우 민족 문화 축제, 해안 도시 껀저에서 만난 메콩강 새우잡이 등 베트남에서 일상 속 행복을 찾는다.

31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베트남으로 간다.

신짜오, 베트남(Vietnam). 베트남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북서부 고원에 자리한 도시, 목쩌우다. 목쩌우는 소수 민족인 흐몽족과 따이족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목쩌우 시장을 구경한 후 거리에서 마주친 화려한 행진. 행진을 따라 도착한 곳은 목쩌우 민족 문화 축제 현장이다. 목쩌우 민족 문화 축제는 매년 9월 가을을 맞아 목쩌우 지역의 풍요와 민족 화합을 위해 열린다. 그 다채로운 축제 현장을 방문해 전통춤과 민속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겨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목쩌우에서 계속된 여정.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 내는 자이옘 폭포를 지나, 흐몽족이 사는 마을 후아땃에 도착한다. 친절한 흐몽족 가족을 만나 전통 악기 켄도 배우고 차도 마시며 따뜻한 시간을 나눠본다.

중국 윈난(雲南)에서 발원해 베트남 북부를 흐르는 강인 홍강. 홍강을 따라 다오뚝 마을에 다다른다. 이곳은 긴 막대가 연결된 인형을 물에서 조종하는 전통 인형극인 수상 인형극으로 유명한 곳이다. 농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수상 인형극을 감상한 후, 무대 뒤 현장을 들여다본다.

여행의 마지막을 위해 향한 곳은 베트남 남동부의 해안 도시 껀저. 껀저의 어부를 만나 메콩강 새우잡이에 나서본다. 그리고 노동 후 맛보는 어부의 특별한 술과 새우 라면까지! 일상의 행복이 가득한 풍경 속으로 떠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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