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의 민족'(사진제공=MBC)
8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 'TOP4'의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안성준은 145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김소연은 2등, 김재롱 3등, 더블레스가 4위에 올랐다.
안성준은 "TOP4가 다 같이 우승한 거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음악해서 많은 분들에게 즐거운 무대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눈물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안성준은 '알고 보니 혼수상태'에게 '마스크'라는 곡을 받아 결승 무대를 꾸몄다. 그는 "이 노래가 국민들에게 백신 같은 노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불러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안성준의 무대에 진성은 "벌써 멜로디를 외워 버렸다. 중독성 있는 노래다"라며 "안성준에게 너무나 안성맞춤인 곡이었다. 안성준으로 인해 트로트가 젊어지고 다변화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극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