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는 클라스' 이재담 교수(사진제공=JTBC)
14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의학 치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항생제 발견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담 교수는 “외과뿐만 아니라 내과에서도 많은 사람을 살리는 시대가 열리게 되는데 그 핵심에 있는 것이 바로 세균학이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재담 교수의 말에 따르면, 세균학의 창시자 독일 의사 로베르트 코흐는 결혼 후 아내에게 선물 받은 현미경을 통해 수술 후 생기는 상처의 염증이 균에 의한 것임을 발견했다. 그럼에도 별다른 치료제가 없던 상황에서, 뜻밖에 매독 치료제가 세균성 질병 치료의 해결책이 됐다.
당시 매독은 15세기에서 19세기까지 유럽 인구의 20%를 감염시켰을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었다. 다행히 1910년, 드디어 606번의 실험 끝에 매독 치료제가 탄생했다. 부작용 문제가 있어 완벽한 치료제라 보기는 힘들었지만 화학요법제의 첫걸음을 뗀 중요한 발견이었다.
이후 항균제 프론토실과 매독 치료제로 유명한 페니실린이 출시되며 드디어 ‘환자를 치료하는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이재담 교수는 항생제와 항균제의 발견 이후 찾아온 의학계의 획기적인 변화를 전해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