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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특선영화] '집으로', 김을분 할머니와 유승호의 시골살이

▲'집으로'(사진=팝엔터테인먼트)
▲'집으로'(사진=팝엔터테인먼트)
유승호 주연 영화 '집으로…'가 방송된다. EBS는 11일 설 특선영화 '집으로'를 편성했다.

'집으로'는 외할머니와 함께 시골에서 지내게 된 7살 소년을 통해 누구나 갖고 있을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소환한다.

줄거리는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 ‘상우’가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된다.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와의 시골살이… ‘상우’ 인생 최초의 시련은 과연 최고의 추억이 될 수 있을까?

'집으로'는 2002년 4월 5일 개봉, 450만 명을 동원하며 같은 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당시 인기를 끌던 한국 영화들과는 달리,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에 스타 배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저예산 영화였기 때문에 아무도 '집으로'의 흥행을 예측하지 못했다.

하지만 관객들을 웃고 울리며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영화의 힘 덕분에 입소문은 시작됐고 '집으로'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화제가 됐다.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대종상 작품상, 관객이 뽑은 올해의 영화상(CJCGV 주최), 모스크바 청소년영화제 대상, 산세바스찬영화제 특별언급, 영상물등급위원회가 뽑은 ‘좋은 영상물’, 북미 파라마운트사 배급, 아르헨티나에서 개봉한 최초의 한국 영화 등 다양한 기록들을 세우기도 했다.

이처럼 한국 영화 역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이 된 '집으로'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백숙 에피소드가 실리며 영화를 보지 못한 이후 세대들에게까지 레전드가 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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