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찰카메라24' 홍합(사진제공=채널A)
17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변화된 시대에 적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드라이브 스루 장터, 여수 홍합 먹방, 부동산 크리에이터를 찾았다.
날이 추워질수록 알토란이 되는 바다의 1등 맛 ‘홍합’을 관찰한다. 여수 ‘소호항’에서 약 10분 정도 떨어진 드넓은 홍합 양식장에서는 때마침 수확이 한창이다. 11월부터 시작해 이듬해 3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다는 홍합은 새벽 수확을 마치고 돌아와 바로 손질 작업에 들어가는데, 소호항 인근에만 20여 곳의 홍합 작업장이 부락을 이룬다. 이곳에서는 세척, 선별, 포장 작업, 홍합살만 분리해서 유통되도록 홍합 까는 어머님들의 달인급 손놀림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방송에서는 갓 잡아와 즉석에서 만든 홍합밥, 홍합탕, 홍합전, 홍합볶음 등으로 한상 거하게 차린 먹방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찰카메라24' 드라이브 스루(사진제공=채널A)
복덕방을 찾아 발품 팔며 집을 보던 때는 지났다. 랜선 너머로 집을 구경하는 시대를 맞아 그 변화에 앞장선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부동산 크리에이터’다. 오늘 방송에서는 수많은 이들 중에서도 최근 핫하다고 소문난 두 명의 부동산 크리에이터를 소개한다. 집 소개는 기본, 남다른 개그본능으로 부동산 방송의 예능화를 선도하는 일명 ‘개공(개그맨+공인중개사)’ 크리에이터부터 청년들의 자취방 소개에 랩을 접목시킨 30대 열혈남 크리에이터까지 부동산 중개업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부동산 크리에이터의 세계를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