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로스웰사건→'히든 피겨스', 나사(NASA) 출신 국방과학연구소 박사도 모르는 외계인

▲히든피겨스 배경 나사(NASA)에서 일한 허린 박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히든피겨스 배경 나사(NASA)에서 일한 허린 박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로스웰사건, '히든 피겨스' 등을 나사(NASA)를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방과학연구소를 선택한 허린 박사가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미사일 체계를 개발하는 허린 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허 박사는 국방 과학을 연구하게 된 이유, 연구원의 일과를 진지하게 설명하다가도 어느새 괴짜 면모를 발휘, 혼을 담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성대모사에도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전 나사 직원으로서 외계인, UFO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그는 "나사에서 대학원생이나 계약직 신분으로 근무했다. 행성대기권 비행 및 진입 부서에서 일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유재석은 "영화 '히든 피겨스'의 그 일을 하신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허 박사는 "그 영화에 배경이 된 장소가 제가 있었던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NASA 전 직원에게 물어본다. 외계인이 있느냐 없느냐"라며 "유명한 로스웰 사건, 나사 계신 분들은 알 것 같은데"라고 질문했다. 허 박사는 "나도 되게 궁금했는데 직접적으로 보거나 들은 건 없다"라고 했다. 조세호는 "카더라 통신 같은 건 없었느냐"라고 재차 물었지만 허 박사는 "그냥 일에 치인 불쌍한 학생 연구원이었을 뿐"이라고 울먹여 폭소를 불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