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사토라레 언급 '유퀴즈'(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일본 영화 '사토라레'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막으로 언급됐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화이트해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를 초대해 그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찬암 대표는 화이트 해커에 대한 처우가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매출을 여쭤보는 건 혹시 실례입니까"라고 질문했다.
박찬암 대표는 조심스럽게 "실례인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사토라레 아닙니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사토라레'는 2001년 개봉한 일본 영화로, 남자 주인공이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