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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안동 목화 농사 짓는부부ㆍ봉화 고택 부부, 옛것의 아름다움 만나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안동 하회마을의 목화 농사를 짓는 부부와 봉화 400년 된 고택 부부의 예전과 변함없는 오늘을 만난다.

18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조금 더 붙잡아 두고픈 풍경과 이야기들을 찾아 나선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 하얀 눈 대신 목화꽃이 피었다. 목화 농사를 짓는 류복순, 이시현 씨 부부 덕분이다. 100년 된 초가 마당에는 수확한 목화솜이 한가득이다. 그리고 가득한 게 부부보다 오랜 세월을 보낸 옛 물건들이다. 90년 된 호롱등, 150년 된 목화씨 빼는 기계, 100년 된 다듬이 등등 옛것이 좋아 흙집 초가도 손수 보수하며 지낸다는 부부의 오래된 오늘을 만난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경북 봉화 의성 김씨 집성촌인 바래미 마을 입구에는 솟을대문이 멋스러운 400년 된 고택이 있다. 이 집에서 태어나 칠십 평생을 이 집과 함께하고 있다는 김종구, 김희선 부부 겨울이면 남편은 도자기를 굽고 아내는 옛 임금님의 간식이었다는 유자 쌍화탕과 유자단자를 만들며 겨울을 보낸다는 부부의 소소한 겨울을 들여다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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