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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나이 들어도 변치 않는 감자 사랑…백종원 '빨간맛' 마라탕 완성(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
이선빈이 나이 28세에 소울푸드인 감자를 가져와 백종원에게 마라탕 요리를 신청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드라이브스루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백종원 표 곱창 국수, 쪽파 기름 간장 국수를 맛본다.

백종원 표 곱창 국수가 완성되고, 드라이브스루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맛을 보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속까지 개운해지는 얼큰한 국물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곱창 국수를 그릇째 원샷 하는 시민의 모습이 포착돼 그 맛을 궁금케 했다고. 한편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맵린이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쪽파 기름 간장 국수 또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곱창 국수와 쪽파 기름 간장 국수 나눔이 성황리에 끝난 후 또 다른 초대손님이 등장했다. 인형 미모의 소유자 배우 이선빈이 세 번째 ‘농산물 대변인’으로 ‘맛남의 광장’을 찾았다. 이선빈이 평소 좋아하던 특산물을 들고 오자 멤버들의 관심이 온통 특산물로 쏟아졌다. 특산물을 더 반기는 듯한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에 이선빈은 “나도 왔잖아!”라며 재치 있게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빈이 가져온 특산물은 다름 아닌 감자였다. 이선빈은 어린 시절부터 감자가 소울푸드였다고 밝히며 감자를 가져온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선빈은 닭볶음탕이나 찜닭에서 닭고기보다 감자를 먼저 먹는다며 감자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
▲‘맛남의 광장’(사진제공=SBS)
이선빈은 백종원에게 마라탕 요리를 신청했다. 백종원은 이선빈을 위해 역대 특산물 ‘맛남이’들을 활용해 푸짐한 마라탕을 완성했다. 평소 매운맛을 좋아한다는 이선빈을 위해 더욱 맵게 만든 마라탕은 극강의 ‘빨간 맛’을 예상케 했다. 식사가 시작되고 멤버들은 역대급 매운맛에 난색을 표했다. 반면, 이선빈은 아무렇지 않게 마라탕을 폭풍 흡입하며 매운맛에도 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선빈의 다재다능한 모습은 언택트 쿠킹 쇼에서도 이어졌다. 시민들에게 요리를 배달하기 위해 높은 하이힐을 신고도 주차장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A급 아르바이트생’ 면모를 선보였다. 열일하던 이선빈은 저녁 시간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다리가 풀린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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