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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직한 후보', 결말까지 웃음 폭탄…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라미란 빛나는 열연

▲영화 '정직한 후보' 포스터(사진제공=NEW`)
▲영화 '정직한 후보' 포스터(사진제공=NEW`)

영화 '정직한 후보'가 불금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MBN은 12일 오후 9시 50분 영화 '정직한 후보'를 편성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2014년에 개봉해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주상숙'은 국민들 앞에서는 서민의 일꾼을 자처하는 둘도 없이 청렴하고 믿음직한 국회의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서민을 자신의 일꾼으로 여기며 4선 당선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기는 인물이다.

영화는 그런 그녀가 갑자기 거짓말을 잃어버리고 지나치게 솔직하고 대놓고 뻔뻔하게 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라미란은 주상숙 그 자체로 변신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상숙'의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에는 배우 김무열이 열연했다. 또 그의 남편으로 외조하는 '봉만식'은 배우 윤경호가 맡았다.

이들 외에도 나문희, 장동주, 송영창, 온주완, 조한철, 손종학, 조수향, 윤세아, 김용림 등이 출연했다. 2020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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