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특전사' 박군&장혁, 밀계유 위해 뗏목 바다 횡단 도전

▲'정글의 법칙'(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사진제공=SBS)
'특전사' 박군과 장혁이 밀가루를 구하기 위해 뗏목으로 바다를 건넌다.

1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는 밀·계·유(밀가루, 계란, 우유)를 걸고 펼쳐지는 장혁과 박군의 위험천만한 섬 횡단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바마와 트럼프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월드 셰프 송훈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송훈은 ‘개척 생존’답게 현지에서 구한 고추를 도끼로 썰어 넣는가 하면 불맛을 제대로 살린 ‘해물 짬뽕탕’으로 개척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어 송훈은 밀가루만 있으면 빵을 만들 수 있다고 해 멤버들을 솔깃하게 했다. 이에 맏형 장혁은 빵 생각이 간절해진 동생들을 위해 “밀가루를 준다면 특급 모험을 해내겠다”라며 제작진에게 제안했다. 그의 제안은 생존지 바다 건너 500m 떨어진 옆 섬까지 ‘개척’하겠다는 것. 특전사 출신 박군은 해상침투 전공을 살려 “2인용 뗏목을 만들어 건너겠다”라고 아이디어를 더했고, 이들은 버려진 나무판자와 부표들을 모아 뗏목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바다에 뗏목을 띄우자마자 거센 조류에 휘청거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뗏목의 반이 잠길 위기에 처했다. 게다가 장혁은 영화 촬영 중 생긴 사고로 ‘물 트라우마’까지 있다고 고백했고, 뗏목 위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다리까지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