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새록 나이 30세 '조선구마사' 배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금새록이 나이 56세 지석진에게 밀려 '런닝맨' 왕비에서 노비로 신분이 바뀌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인간들 사이에 숨어든 악령을 색출하는 '런닝왕조실록'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양세찬은 왕으로 뽑혔고, 양세찬은 금새록을 왕비로 지명했다.
첫 번째 악령 재판이 끝난 뒤 양세찬은 두 명의 신분을 바꿀 수 있게 했다. 먼저 양세찬은 "재미를 위해 영의정과 이 내시를 바꾸겠다"라며 내시였던 이광수를 영의정으로, 영의정이었던 유재석을 내시로 바꿨다.
이광수는 신분 상승에 신이 나 "유재석의 볼기를 때리겠다"라고 나섰고, "깐족거리더니 꼴 좋다"라며 유재석의 엉덩이를 때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왕 양세찬은 노비인 지석진을 바라보더니 "참 곱구나"라고 말했고, "내 왕비가 되거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새록은 지석진에게 밀려 노비가 됐고 "너무 속상한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재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