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코러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타이거JK가 나이 48세 힙합 대부다운 짜릿한 무대를 '사이코러스'에서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사이코러스'에서는 가수 타이거JK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태(황제성)와 양미리(양세찬)은 타이거JK의 이름을 듣고도, 타이어ㆍ트렁크 타이어 등이라고 못 알아듣는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이코러스'는 타이거JK의 랩을 듣고 "옹알이 수준이다. 당장 '고등래퍼' 접수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거JK에게 무반주 랩을 주문했다. 랩을 다 들은 뒤 황태는 "별론데"라고 말해 폭소를 터트렸다.
이날 황태와 양미리는 최초로 시도하는 랩 코러스에 진땀을 흘리다가도 타이거 JK에게 프리 스타일 랩 스킬을 전수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사이코러스'는 타이거JK의 '몬스터'에 코러스를 넣었고, 타이거JK는 '사이코러스'의 코러스에 웃음이 터지는 듯 하면서도 화려한 랩을 보여줘 탄성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