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제공 = TV CHOSUN)
14일 방송된 TV 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 마지막 회에서는 지수희가 조웅의 한의원을 찾아갔다.
지수희는 "그냥 가끔 잠이 않오고 전체적으로 면역역이 떨어진 것 같다"라고 했다. 조웅은 "교포시네요"라며 "맥좀 보겠다"라며 진맥을 했다. 그때 간호사가 잠시 밖으로 나가자 조웅은 "오랜만이에요"라며 지수희에게 아는 척을 했다.
지수희는 "네. 많이 변했네요. 내 소식 알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궁금한 거 없어요? 나 그때 애기 안 지우고 낳은 것도 알고 있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몇살이에요?"라고 물었고 조웅은 "열 여섯"이라고 대답했다. 지수희는 "띠동갑이네. 지 누나랑. 우리 딸 스물 여덟이니까"라고 말해 과거 둘 사이가 연인이었던 것을 공개했다.
특히 지수희가 교포인 점과 스물 여덟살 딸이 있다는 것이 아미의 캐릭터와 들어맞아 시청자들은 아미가 지수희와 조웅의 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시즌1은 이날 종영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