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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처녀 총각’으로 전한 설렘 가득 봄바람

▲‘가요무대’ 박서진(사진제공=KBS 1TV)
▲‘가요무대’ 박서진(사진제공=KBS 1TV)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따뜻한 봄을 알렸다.

박서진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강홍식의 ‘처녀총각’을 가창했다.

이날 ‘가요무대’는 봄맞이 특집으로 꾸며져 박서진을 비롯해 조영남, 김혜연, 김용임 등이 출연했다. 박서진은 ‘처녀 총각’을 가창하며 따뜻하고 포근한 2021년 봄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박서진은 화사한 봄이 찾아왔음을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표현했다. 핑크 컬러의 슈트와 눈웃음, 미소가 봄처럼 따뜻하고 훈훈하게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봄바람처럼 마음을 간질이는 박서진의 목소리는 설렘과 여운을 선사했다.

박서진이 가창한 ‘처녀 총각’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트로트 시대의 개막을 알린 강홍식의 노래다. 1934년 범오 작사, 김준영 작곡으로, 1930년대 신민요의 유행을 선도한 곡으로, 구성진 전통적 색조가 느껴지는 가락과 독특한 여운 및 정서를 재치 있게 활용한 노래로 대중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줬다.

한편, 박서진은 ‘가요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및 공연 등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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