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라이프' 이동준(사진제공=TV조선)
17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前 태권도 세계 챔피언 출신 배우이자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이동준이 출연해 가족 사랑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준이 출연해 '프로 사랑꾼' 모습을 공개한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아침 겸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아내를 위해 나훈아의 '테스형!'을 특별히 개사한 세레나데를 부른다. 또한 아내 앞에서 자신 있게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회심의 발차기를 선보이지만, 오히려 '허당미'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퍼펙트라이프' 이동준(사진제공=TV조선)
한편, 가수 이동준의 콘서트 버금가는 '라이브 공연'도 볼 수 있다. 그의 무대를 본 '퍼펙트라이프' 식구들은 기립 박수를 칠 정도였다. 공연과 함께, 이동준이 사비를 들여 제작했다는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이동준이 지난 2004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시걸'을 캐스팅해 52억을 투자했지만 흥행에 실패한 영화 '클레멘타인'의 포스터를, 아들 일민이 울며 찢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동준 스티븐 시걸에게 "헬로 브라더~"라며 16년 만에 보내는 깜짝 영상편지도 공개된다.
한편 이동준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