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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로버트할리 근황 걱정 "몰래 나쁜거 먹고 자숙하는 외국인"

▲'라디오 스타'(사진제공=MBC)
▲'라디오 스타'(사진제공=MBC)
방송인 사유리가 로버트 할리의 근황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다양한 장르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간 선구자 4인 홍서범, 사유리, 제시, 후니훈과 함께하는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임신을 제일 먼저 눈치챈 사람은 누구냐"라고 물었고 사유리는 "'이웃집 찰스'를 함께 하는 최원정 아나운서가 어느날 '힘들지 않냐'라고 했고 당황했다. 알고 보니 최원정 언니가 제 매니저한테 살짝 물어봤는데 '노코멘트'라고 해서 눈치를 챘다"라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또 "매니저 대표가 저와 로버트 할리를 담당하고 있다. 저는 몰래 출산하는 외국인, 몰래 나쁜거 먹고 자숙하는 외국인 한 명 등 매니저가 마음고생이 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버트 할리가 나쁜 사람들과 어울릴까봐 걱정된다. 그래서 하루에 5~6번씩 안부 통화를 한다"라며 "로버트 할리가 직접 쿠키를 만들어 줬다. 근데 먹어도 되는지 의심 됐다.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그런데 조금 수상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이 "매니저가 극한직업이다"라고 하자 사유리는 "이제 매니저가 더이상 외국인이랑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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