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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7대죄악" 이희준, '프레데터' 피해자 기준 밝혔으나 '고무치 형' 잃었다

▲고무치 이희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고무치 이희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단테의 7대죄악(칠대죄악ㆍ칠죄종)을 '마우스' 이희준이 '프레데터'의 피해자 선정 기준으로 말했다.

17일 방송된 tvN '마우스'에서는 고무치(이희준)가 계속해서 도발을 일삼는 프레데터의 정체를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기 위해, '셜록홍주'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무치는 김한국을 납치한 연쇄 살인범과 통화했고, "넌 사람을 죽이고 동화 코스프레를 한 것"이라며 다섯 명의 피해자 죽음의 공통점을 밝혔다. 이어 각 동화의 내용이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칠대 죄악과 관련 있다고 말했다.

프레데터는 "내가 죽인 인간들이 그런 죄를 저질렀나? 아니잖아. 내가 왜 그들을 죽였지"라고 말했다. 이에 고무치는 "넌 신한테 청개구리가 되기로 작정한 거지. 신이 정한 7대 죄악을 행하지 않는 자들을 죄인으로 생각했어. 그들을 네 마음대로 처단했잖아"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고무치는 생방송 도중 걸려온 전화를 받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고무치는 프레데터가 납치한 김한국이 '분노'를 행하지 않아 납치된 것이라고 했으나, 프레데터는 김한국이 아닌 고무치의 형 고무원(김영재)을 노리고 있었다. 프레데터는 결국 헤드헌터를 용서해 분노하지 않은 고무원을 죽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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