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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젠킨스→버지니아 체릴, 역사에 남을 발노래ㆍ발연기

▲플로렌스 젠킨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플로렌스 젠킨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버지니아 체릴과 플로렌스 젠킨스의 이야기를 '서프라이즈'에서 소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서프라이즈 알고리즘, 서프리즘' 코너에서 '역사에 남을 발연기와 발노래'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서프리즘'의 주인공은 찰리 채플린을 울린 배우 버지니아 체릴과 성악가 플로렌스 젠킨스였다.

첫 번째 키워드 '찰리 채플린'을 시작으로 그를 울린 '아마추어' 배우 버지니아 체릴을 소개했다. 찰리 채플린은 장시간 그에게 연기를 가르치며 그나마 볼 만한 연기 수준을 완성했으나, 무성 영화 시대가 막을 내리고 버지니아 체릴의 목소리가 들어가면서 그의 연기력이 결국 들통났다고 전했다.

버지니아 체릴에 견줄 수 있는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 젠킨스를 언급했다. 음치 박치였던 그는 자신이 엄청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라고 착각했고, 뉴욕 제일 클래식 음악 전당 카네기 홀에서 공연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하지만 그 공연이 끝나고 이틀만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한 달 후 사망했다.

한편 '서프리즘'의 내레이션은 MBC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의 ‘각색왕’에 고정 출연중이며,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헬가, '쿠키런: 킹덤'이 어둠마녀 쿠키 목소리로 유명한 남유정 성우가 맡아 특유의 에너지로 재미와 감동 그리고 이야기에 활력을 더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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