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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인물관계도, 웃음+감동+공감 더한 종합선물세트

▲어쩌다가족(사진제공=송아리미디어)
▲어쩌다가족(사진제공=송아리미디어)

'어쩌다 가족'의 흥미로운 인물 관계도가 첫 방송부터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어쩌다 가족'에서는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색다른 이야기를 전했다.

성동일(성동일 역)과 진희경(진희경 역)은 ‘하늘 하숙집’을 운영,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부부 사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그들의 딸 권은빈(성하늘 역)은 돌연 실어증에 걸린 채 영국 유학 중간에 한국에 돌아와 궁금증을 더했다.

다정다감 싱글대디 김지석(서지석), 팩폭장인 김근영(박근영), 6살 애어른 연우(서연우), 외로움을 감추고 있는 이본(이본), 실어증에 걸린 성하늘(권은빈) 등 개성 강한 캐릭터가 연이어 출연했다.

이본(이본 역), 김민교(김민교 역), 안드레아스(레오 역), 길은혜(길은혜 역)는 티로드 항공의 직원들이자 ‘하늘 하숙집’의 하숙생으로, 주인인 성동일, 진희경과 미친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이본은 같은 항공사에서 일하는 옆집 서지석과의 특별한 로맨스로 설렘을 자아냈다.

시원시원한 성격의 대창집 사장님 오현경(오현경 역)은 성동일의 첫사랑이자 그의 아내 진희경의 단짝 친구. 오묘한 삼각관계로 흥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오랜 시간 알고 지낸 김광규와 미묘한 감정선을 그렸다.

성동일은 "'어쩌다 가족'을 보는 시간만이라도 웃음을 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드라마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밝혔다. 또 오현경은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이웃사촌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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