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광주광역시 동구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2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오늘도 일요일의 남자 변함없이 인사드린다. 여러분들 건강하시죠"라며 시청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오늘은 광주광역시 동구를 찾아가보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송해는 "광주의 중심이나 마찬가지인 곳이다. 행정, 문화, 산업, 교통의 중심지다"라며 "광주하면 느낌이 구수한 예술의 고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수민 아나운서는 "광주하면 무등산이 떠오르는데 무등산 국립공원이 든든하게 자리잡고 있다"라며 "또 특화된 거리가 굉장히 많은 고장이다. 추억의 춘장 축제는 이 고장 대표 축제"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8년, 201년도 등 방송된 '전국노래자랑'부터 수차례 '전국노래자랑'이 경남 하동군에서 출연했던 실력자들, 다양한 먹거리가 다시 한 번 소개됐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