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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신선들의 놀이터, 중국 장가계

▲'세계테마기행' 중국 장가계(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중국 장가계(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신선들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중국 장가계로 간다.

25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아시아 대표 관광지를 소개한다.

중국의 대표 관광지를 찾아 윈난성(云南省)으로 간다. 중국 남서부에 자리한 윈난성은 다양한 소수민족이 사는 곳. 가장 먼저 태족원(傣族园)으로 가 포수이제(泼水节)를 체험해본다. 포수이제는 다이족(傣族)의 명절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아루워뤄(阿露窝羅) 축제. 아루워뤄 축제는 매년 양력 3월 20~21일까지 열리는 아창족(阿昌族)의 전통 명절. 축제 장소에 모인 각 지역의 아창족과 흥겨운 노래에 맞춰 함께 춤을 추며 어울려본다.

▲'세계테마기행' 중국 장가계(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중국 장가계(사진제공=EBS1)
여정의 끝을 장식할 목적지는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후난성(湖南省). 신선들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장자제(张家界)로 떠난다. 장자제는 1992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환상적인 절경 때문에 한국인은 물론 세계의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명소이다. 웅장한 3,000여 개의 돌기둥과 봉우리들을 보며 감상에 빠져본다. 깊은 산속에 있는 투자족(土家族)의 터전 고죽고채(苦竹古寨)에 찾아간다. 2,0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어서일까? 고죽고채에 당도하자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마을을 둘러보며 투자족의 풍습을 들여다보고 투자족 주민들을 위해 요리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정감 넘치는 시간을 보내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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