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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수원 열기구 체험ㆍ수원 통닭거리 매운통닭, 리버풀FC 코치 피터X로빈 수원 탐방기

▲리버풀FC 아카데미 코치 피터, 로빈(사진제공=MBC에브리원)
▲리버풀FC 아카데미 코치 피터, 로빈(사진제공=MBC에브리원)
리버풀FC 아카데미 코치 피터, 로빈이 플라잉 수원 열기구 체험을 하고 수원 통닭거리에서 매운 통닭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5개월 차 영국 출신 피터, 한국살이 11년 차 인도 출신 슈샨트, 한국살이 6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했다.

이날 리버풀FC 유소년 아카데미 코치 피터가 수원 투어 일일 가이드로 나섰다. 대전지부 코치 로빈이 홍명보FC와의 빅 매치를 응원하기 위해 수원을 찾은 것이다. 피터가 선택한 첫 번째 여행지는 열기구를 타고 수원 일대를 감상할 수 있는 ‘플라잉 수원’이다. 난생 처음 타보는 열기구에 긴장된 모습도 잠시, 두 사람은 눈부신 수원의 야경에 무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버풀FC 아카데미 코치 피터, 로빈(사진제공=MBC에브리원)
▲리버풀FC 아카데미 코치 피터, 로빈(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어 피터와 로빈은 저녁 식사를 위해 수원의 명물 통닭거리를 찾았다. 그 곳에서 두 사람은 제한시간 10분 내에 매운맛 치킨을 먹는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에 피터는 “원래 매운맛을 좋아한다”며 남다른 맵부심을 뽐냈다. 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강한 매운맛에 챌린지 도중 화장실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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