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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진혁 아파트서 허당미 발산…태항호ㆍ이중옥 "잘생긴 멍청이"

▲'미우새' 최진혁(사진제공=SBS)
▲'미우새' 최진혁(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최진혁이 아파트에서 허당미를 발산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최진혁이 첫 출연했다. 그는 완벽한 비주얼과 스윗한 목소리로 애완견 ‘몽실’이와 하루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모닝 운동으로, 온갖 헬스 기구를 완벽하게 갖춘 ‘집스장’에서 가장 가벼운 2KG 덤벨을 드는가 하면 무게추가 달리지 않은 채로 벤치 프레스를 시작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운동을 마친 그가 본격적인 식사를 준비하면서 갑자기 빨래통에 있던 빨래를 바닥에 깔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고기 기름 튈까봐 깔아놨다”고 했지만, 스튜디오에서는 “빨래가 아니라 신문지를 깔아야지”라며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깔끔남 서장훈 역시 "이상해. 정말 이상해"라며 그를 이해할 수 없는 눈으로 봤다.

▲'미우새' 최진혁(사진제공=SBS)
▲'미우새' 최진혁(사진제공=SBS)
이후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태항호와 이중옥이 진혁의 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거실에 있던 기타를 쳐보라고 하자 최진혁은 기타를 들고 멋진 자세만 잡고 제대로 된 연주는커녕 튜닝도 하지 못해 허당美를 선보였다. 이에 태항호는 "칠 줄 모르면 거실에 왜 둔 거야. 그냥 창고에 넣어 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항호는 "얘가 이상한 허세가 있다. 사람들은 얘가 카리스마가 있는 줄 아는데 알고 보면 되게 멍청하다. 잘생긴 멍청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시 외모가 전부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장가를 갔는데 넌 장가를 안 갔잖냐. 그것과 같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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