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사진제공=SBS)
최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 스페셜 MC로 신곡과 함께 ‘미우새’에 두 번째 출연하는 제시가 등장해 어머님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지난번 출연 당시 제시가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뽑았던 터라 모두 종국母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MC 서장훈이 “제시 엄마가 바라는 사윗감 이상형은 누구냐?”고 묻자 제시는 “엄마가 평소 유재석 오빠에게 잘하라고 하면서 종국 오빠도 좋아하는 것 같더라” “TV를 보고 ‘어머님도 종국 씨도 인상이 참 좋더라’고 말씀하셨다”고 언급해 두 사람의 핑크빛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봄을 타는 임원희는 하루종일 소파에 누워 만사가 귀찮은 ‘쉰춘기’에 돌입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절친 정석용이 원희 집으로 출동해 직접 사온 꽃게로 라면을 끓여주고 막걸리로 건네주면서 “너 때문에 내가 별 걸 다 한다”며 짠한 우정을 선보여 웃음을 주었다.

▲'미운우리새끼'(사진제공=SBS)
소개팅이 진행되던 중 중간 점검으로 김종민은 남자들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모두 눈을 감은 채 "신지와 눈을 맞췄을 때 1초라도 떨림이 있었다?"라는 분은 손을 들라고 했고, 오민석과 김준호가 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민석은 오늘 “소개팅 시간이 좋았다”며, 신지의 “솔직한 모습이 좋았다”고 고백해 직진남 스타일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