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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나이 56세 배우 "쌍둥이 딸, 국제결혼 재혼 처음엔 반대"

▲전수경(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전수경(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전수경이 쌍둥이 딸이 국제 결혼한 남편을 초창기 반대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전수경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그는 중국 한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근무 중인 나이 5세 연상 외국인 남편과 2014년 재혼했다.

이날 전수경은 쌍둥이 딸이 결혼을 반대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27세에 처음 결혼해 쌍둥이 자매를 얻은 뒤 이혼을 한 바 있다. 그는 "싱글맘으로 계속 살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라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 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수경은 자녀들이 현재 남편과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고 "연애는 OK 결혼은 NO"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남편이 재혼 가정에서 자라 자녀들이 양부모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을지 알고 있었다"라며 천천히 자녀들에게 다가갔던 남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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