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기생충' 봉준호 감독, 호암상 예술상 상금 전액 기부…한국 독립영화 발전 위해

▲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미소를 짓고 있다.(비즈엔터DB)
▲영화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미소를 짓고 있다.(비즈엔터DB)
봉준호 감독이 호암상 예술상 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는 7일 "2021 호암상의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봉준호 감독이 상금 3억 원을 한국 독립영화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2021 호암상의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봉준호 감독이 상금 3억을 독립영화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한국 영화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경계를 넓혀 온 독립영화의 창작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함이다.

기부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단편영화를 포함한 독립영화 감독들에게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4월 중으로 독립영화 관계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