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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엄마, 장모 김예령 질투…아내 김수현과 안면도 캠핑카서 매맛조개 샤브샤브 먹방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김예령 사위'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과 부모님의 캠핑카를 방문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143회에서 윤석민 가족은 윤석민의 어머니, 아버지가 캠핑 여행 중인 태안 안면도로 향했다.

도착과 동시에 반가운 인사를 나눌새 없이 조개를 잡으러 나섰고, 어머니의 진두지휘 아래 맛조개를 척척 캐냈다. 그사이 독박 육아 중이었던 아버지의 재촉으로 다시 캠핑카로 돌아간 윤석민 가족은 어머니가 미리 잡아뒀던 대맛조개로 식사 준비에 나섰다.

대맛조개를 손질하던 윤석민과 어머니는 장모님 김예령 이야기를 꺼냈고, 어머니는 장모님에게만 다정한 윤석민의 모습에 질투심을 내비쳤던 터. 그러나 이내 새 캠핑카를 원하는 어머니의 진심이 드러나면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윤석민 가족은 김수현 표 김치볶음밥, 삼겹살, 대맛조개 사브샤브까지 완벽한 한 상을 맞이했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윤석민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꺼내 뭉클함을 드리웠다. 이에 윤석민은 물심양면으로 자신의 뒷바라지를 해주셨던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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