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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KBS 아나운서 면접때 노메이크업 베팅…카늘레ㆍ라우겐 프레첼 등 선물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 면접 때 노메이크업을 하고 갔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프리랜서 선언 후 더욱 다채롭게 활동 중인 장예원, 이혜성과 신곡 ‘ONE’으로 돌아온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혜성은 '아나운서 시험 합격 필살기'에 대해 "노메이크업으로 로션만 바르고 갔었다"라며 "쌩얼에 자신있다기 보다는 1차 카메라 테스트 때 한껏 꾸미고 갔다. 다들 연예인 같았다. 엄마도 같이 갔었는데 걱정하실 정도였다. 꾸며서는 돋보일 수 없을 거 같아서 베팅을 한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면접실에 딱 들어가니까 심사위원분들이 굉장히 피곤해 보이셨는데 저를 보더니 눈이 번쩍 띄었다"라며 "그게 벌써 5년 전이었다. 지금 같아선 안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또 톰 크루즈와의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혜성은 "연예가 중계에서 영어 리포터를 했는데 톰 크루즈가 내한했을 때 인터뷰와 셀카를 찍었다"라며 "톰 크루즈가 레드카펫 팬서비스로 유명하다. 그래서 3시간을 기다렸었다"라고 전했다.

이혜성은 "인터뷰 나가기 전 김영철의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를 보고 갔다"라며 "김영철이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 때 셀린 디온 성대모사를 하면서 개그를 하더라. 할리우드 스타 인터뷰는 길어야 10분인데 새롭게 하는 모습을 봤다. 그런 임팩트를 남겨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겨울왕국 코스튬도 준비했었다. 반응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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