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스테이지 2021-럭키'(사진제공=tvN)
21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럭키’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힘들어 하는 두 청춘 남녀 앞에 나타난 엠씨스터디 요정 지니가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좌절과 도전을 반복하며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N포 세대들을 다독여줄 희망적인 단막극이 펼쳐진다.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박세완은 이번 단막극에서 7급 공무원 시험에 8년째 낙방하고 있는 공시생 이영희 역을 맡았다. 박세완은 오랜 공부 생활에 외관부터 성격까지 달라진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청춘들의 고단함을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럭키'(사진제공=tvN)
마지막으로 탄탄하게 연기 내공을 다져온 김대곤이 영희의 엠씨스터디에서 튀어 나온 요정 지니 역을 맡는다. 세 번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로 중년 남성의 외관에 예상과는 달리 익살맞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