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태영, 유진(사진제공=KBS 2TV)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기태영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자신만의 돼지고기 최종메뉴를 완성했다. 첫 ‘편스토랑’ 도전인 만큼 고군분투하며 완성한 기태영의 최종메뉴를 처음으로 맛본 사람은 아내 유진이었다. 유진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남편 기태영의 편셰프 도전을 위해 시식 요정 활약에 나선 것이다.
눈부신 민낯으로 등장한 유진은 기태영의 최종 메뉴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유진의 폭풍 시식이 시작됐다. 기태영은 그런 유진을 지그시 바라보다, 유진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등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팔짱을 끼며 얘기를 나누고, 어깨를 토닥여주고, 뺨을 쓰다듬는 등 따뜻한 애정이 가득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올해로 결혼 11년 차 부부인 기태영, 유진의 꿀 뚝뚝 스킨십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부러움의 탄성이 쏟아졌다. 그러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스킨십과 달리 유진의 시식 평가는 매우 냉정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기태영의 지극한 아내 사랑 못지않은, 유진의 남편 사랑도 공개된다. 시식 요정으로 활약한 것 외에도 유진은 특별히 카메라를 향해 “기태영 씨가 쑥스러움이 많고 낯도 가린다. 잘 부탁드립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라며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