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서예지X전건호(사진 = 에버그로우 제공)
경서예지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을 발매한다.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미디엄 템포 장르의 발라드곡으로, 경서예지의 첫 싱글 ‘사실 나는’에 이어 한상원 프로듀서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기분 좋은 업템포 리듬 위에 따스한 가창력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경서예지와 전건호의 목소리가 웅장한 현악기와 어우러져 감동적인 트랙을 완성했다. 특히 휘슬과 아코디언 연주에는 국내 최정상 연주가 권병호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아카펠라로 직접 코러스 파트에 참여했다.
경서예지는 앞서 지난해 4월 발매한 첫 싱글 ‘사실 나는’으로 전건호와 최상의 음악적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을 맞추게 된 만큼 한층 더 무르익은 설렘과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경서예지는 인터넷 오디션을 통해 한상원 프로듀서가 발굴한 여성 듀오로 지아와 강민경을 연상케 하는 감성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사실 나는’ ‘왜 변하니?’ 등을 발매하고 올해 쥬얼리의 ‘모를까봐서’를 리메이크 하는 등 탄탄하게 음악적 행보를 이어오며 차세대 여성 발라드 듀오로 주목받고 있다.
경서예지는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을 통해 전건호와 함께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팬들과 꾸준히 음악적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