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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카나리아 제도, 놀랍고 신기한 북대서양

▲'세계테마기행' 카나리아 제도(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카나리아 제도(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미지의 섬 카나리아 제도를 찾아간다.

27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다양한 기후와 지질, 문화, 인종이 공존하는 곳, 북대서양으로 떠난다.

중세 시대, 낙원이라 불렸던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 카나리아 제도의 첫 여정은 가장 큰 섬 ‘테네리페(Tenerife)’에서 시작한다. 이곳에는 해발 3,718m의 산 ‘엘테이데(El Teide)’가 있다. 대서양의 최고봉으로 활화산에서는 뜨거운 유황 가스가 뿜어져 나온다. 엘테이데를 하산하는 길 중턱에는 테네리페에서 가장 높은 마을 ‘빌라플로르(Vilflor)’가 있다. 해발 1,400m인 빌라플로르에는 카나리아 제도의 주요 생산품인 감자가 가득하다. 그 감자로 만드는 카나리아 제도의 전통음식 ‘파파스 아루가다스(Papas Arrugadas)’는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세계테마기행' 카나리아 제도(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카나리아 제도(사진제공=EBS1)
테네리페섬을 종단해 남부 연안으로 내려가면 ‘아데헤(Adeje)’가 있다. 테네리페섬 역시 ‘산세바스티안’ 축제가 한창이다. 가축과 사람이 함께하는 이 축제는 진풍경이 가득해 수천 명의 순례자가 아데헤로 몰려든다.

▲'세계테마기행' 카나리아 제도(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카나리아 제도(사진제공=EBS1)
1730년경부터 용암으로 뒤덮였던 ‘란사로테섬(Lanzarote)’은 화산 폭발의 흔적이 가득하다. 초목이 자라지 못할 것 같은 대지가 펼쳐지지만, 주민들은 삶을 이어가고자 독특한 포도밭 지대 ‘보데가스 엘그리포(Bodegas El Grifo)’를 만들었다. 5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와이너리에는 자연과 인간의 역사가 흐르고 있다.

북대서양에는 이색적인 박물. ‘무세오 아틀란티코(Museo Atlantico)’는 유럽 최초의 수중 박물관으로, 대서양 14m 아래에 작품이 놓여있다.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명소에는 어떤 아름다운 작품들이 있을까. 놀랍고 신기한 북대서양 탐험이 펼쳐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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