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테마기행' 카나리아 제도(사진제공=EBS1)
27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다양한 기후와 지질, 문화, 인종이 공존하는 곳, 북대서양으로 떠난다.
중세 시대, 낙원이라 불렸던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 카나리아 제도의 첫 여정은 가장 큰 섬 ‘테네리페(Tenerife)’에서 시작한다. 이곳에는 해발 3,718m의 산 ‘엘테이데(El Teide)’가 있다. 대서양의 최고봉으로 활화산에서는 뜨거운 유황 가스가 뿜어져 나온다. 엘테이데를 하산하는 길 중턱에는 테네리페에서 가장 높은 마을 ‘빌라플로르(Vilflor)’가 있다. 해발 1,400m인 빌라플로르에는 카나리아 제도의 주요 생산품인 감자가 가득하다. 그 감자로 만드는 카나리아 제도의 전통음식 ‘파파스 아루가다스(Papas Arrugadas)’는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세계테마기행' 카나리아 제도(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카나리아 제도(사진제공=EBS1)
북대서양에는 이색적인 박물. ‘무세오 아틀란티코(Museo Atlantico)’는 유럽 최초의 수중 박물관으로, 대서양 14m 아래에 작품이 놓여있다.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명소에는 어떤 아름다운 작품들이 있을까. 놀랍고 신기한 북대서양 탐험이 펼쳐진다.

